[서울=글로벌뉴스통신]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5일(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의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롯데재단 홍보팀)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기대상 시상식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재단 홍보팀)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기대상 시상식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청년기업가대상은 1분야(△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와 2분야(△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380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예선, 본선 및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4일 최종 결선 진출팀이 선정됐다.

(사진제공:롯데재단 홍보팀) 결선에서 프레젠테이션 진행 중인 이노맥신 대표
(사진제공:롯데재단 홍보팀) 결선에서 프레젠테이션 진행 중인 이노맥신 대표

결선에 오른 17개 팀은 이날 대면심사에서 그동안 준비한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1분야에서는 ‘푸코스클린팩토리’, 2분야에서는 ‘이노맥신’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2개 팀에는 각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이어 최우수상 4팀과 우수상 4팀에는 각각 900만 원, 600만 원의 상금이, 장려상 4팀에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2개 팀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1개 팀에게도 각각 15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사진제공:롯데재단 홍보팀) 결선에서 프레젠테이션 진행 중인 푸코스클린팩토리 대표
(사진제공:롯데재단 홍보팀) 결선에서 프레젠테이션 진행 중인 푸코스클린팩토리 대표

아울러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참신한 관점과 기업가정신을 보여준 2개 팀을 별도로 선정해 유동훈 특별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다양한 혁신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사진제공:롯데재단 홍보팀)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기대상 수상팀 단체사진
(사진제공:롯데재단 홍보팀)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기대상 수상팀 단체사진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그 과정에서 가슴 떨리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텐데,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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