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왼쪽 아홉번째)이 2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왼쪽 아홉번째)이 2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요령 ▲구호 활동의 중요성 및 대설, 한파 행동 요령에 대한 사항을 다뤘다. 아울러, 자연재해 예방·대응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방재단원 사기 진작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에서 인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에서 인사 발언을 하고 있다.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산불감시 활동, 여름철 하천 통제선 설치 및 위험지역 예찰, 겨울철 제설작업,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등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설철희 단장은 “단원들의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풍수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재해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