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실개천거리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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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실개천거리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7.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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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선린대학교 와피노 금연동아리 학생, 금연지킴이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담배연기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담배는 흡연자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자에게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600만 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그중 60만 명 이상은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사진제공:포항시)북구보건소,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금연 홍보 캠페인

이에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흡연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정기적인 캠페인과 함께 흡연자들에게 상설 금연클리닉 운영,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지도원을 통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단속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 캠페인을 실시함으로 인해 시민들이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펼쳐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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