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주말(5.10.~5.12.) 광안리 어방축제 기간 중 추진된 「2024년 행복수영 나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영구 사회복지시설 14개소와 수영구청 3개 부서가 참여해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6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복지로 하나 되는 참여,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수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광안리해변에 찾아가는 상담실을 마련하고,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수영시니어클럽에서는 룰렛 돌리기와 행운 뽑기 등의 이벤트도 개최했다. 수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요즘 화제인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해 ‘나와 맞는 자원봉사 유형’을 찾아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 부스에서 만들기 체험·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민간기관 협력으로 성공적인 축제에 이바지했다.
수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쉽게 복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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