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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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실감
  • 김용수 기자
  • 승인 2024.05.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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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단양=글로벌뉴스통신]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가족, 커플, 모임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험 부스를 즐기는 웃음소리가 축제의 현장을 가득 메웠다.

지역특산물판매단체에서 운영하는 ‘철쭉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단양군 산양삼협회의 ‘소백산 산삼의 명성을 그대에게 단양 산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단양의 맛! 소백산철쭉제에서 만나다’, 각종 철쭉 굿즈 만들기 등 3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에서 엄청난 레저쇼도 열렸다.
늦은 오후에는 단양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철쭉제 퍼레이드 항공·수상 레저쇼 ‘물위로 하늘로 세계로’가 펼쳐지며 모든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

물 위에는 모토서프 월드챔피언들이 물살을 가르며 제트서프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하늘에는 ‘패러의 성지’라 불리는 단양의 대표 레저인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들이 보기만 해도 아찔한 패러 기술 비행을 펼쳤다.
한 관람객은 “하늘과 강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를 쫓아가느라 눈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라며 “가족과 함께 왔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저녁에는 수변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단양포럼)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제40회 철쭉제에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는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우측)
(사진제공:단양포럼)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제40회 철쭉제에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는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우측)

식전 공연으로 팝오케스트라의 흥겨운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후끈하게 덥혔다.

개막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의 환영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사진제공:단양군)단양 소백산 철쭉제

이어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쇼가 단양의 청명한 하늘을 수놓으며 모든 관람객이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제공:딘양포럼)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사진제공:딘양포럼)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개막콘서트는 대한민국 정상의 가수 정수라, 국민가수 박창근, 케이팝의 원조 김완선의 버라이어티 공연이 펼쳐지며 소백산 철쭉제 개막의 축포를 터뜨렸다.

(사진제공:단양포럼)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제40회 철쭉제에 탐석한 단양포럼 회장단
(사진제공:단양포럼)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제40회 철쭉제에 참석한 단양포럼 회장단

이날 내빈으로 박종서 재경단양군민회 회장,이병삼 단양포럼 회장(충북대학교 교수),최복수 단양포럼 전 회장,배대환 재경단양군민회 명예회장, 박광영 단양포럼 총무(숭실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제40회 소백산 철쭉제는 5월23일부터5월26일까지 오후7시-오후9시20분에 실버가요제,개막축하공연,철쭉하모니 콘서트,철쭉엔딩콘서트가 단양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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