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럽습니다 - 명성황후 6대조 묘 문학기행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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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부럽습니다 - 명성황후 6대조 묘 문학기행 시조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4.06.15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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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경기도 여주 명성황후 생가터 옆 6대조 묘 신도비의 귀부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경기도 여주 명성황후 생가터 옆 6대조 묘 신도비의 귀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 여주 명성황후 6대조 묘* - 문학기행

 
            참 부럽습니다

 
                    송 영 기 (楡山 유산)

 

황후의 옛 별당터 알려주는 비석 근처

촘촘히 새겨 놓은 조상 행적 신도비의

껄껄껄 웃는 귀부석 웃음소리 삼켰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명성황후 6대조 민유중 閔惟重의 신도비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명성황후 6대조 민유중 閔惟重의 신도비

아담한 숲 동산에 시립(侍立)한 두 문관석 

혼유석 너른 바닥 그림자 셋 춤추겠고

다람쥐 새긴 망주석 서천(西天)가는 길잡이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여주 명성황후 6대조 묘 문인석과 망주석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여주 명성황후 6대조 묘 문인석과 망주석

이어 산 마나님은 좌우에 합사되고

살아서 받든 양반 한 자리서 영생하니

웃으며 가셨겠지요 이만한 삶 드믐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화려하게 조각한 망주석 기둥에 다람쥐가 조물조물 기어 올라가고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화려하게 조각한 망주석 기둥에 다람쥐가 조물조물 기어 올라가고 있다.

 
 (주) : * 그 묘비에 이렇게 새겨져 있다.

 「국구 려양 부원군 시문정 國舅 驪陽府院君 諡文貞       

  민공 유중지묘 閔公 維重之墓

  증 해풍 부부인 이씨 부좌 贈 海豊府夫人 李氏祔右

  증 은성 부부인 송씨 부좌 赠 恩城府夫人 宋氏祔左」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여흥부원군 민유중의 묘비, 망주석, 문인석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여흥부원군 민유중의 묘비, 망주석, 문인석

 

"임금의 장인 여양부원군 시호 문정 민공 유중의 묘 인데,해풍 부부인 이씨가 우측에 합사되고, 은성 부부인 송씨가 공의 묘 좌측에 함께 묻혔다."
 
 * 신도비 神道碑 - 품계가 종2품이상 당상관의 묘 앞 입구 좌측에 세우는 행장 비석,귀부석 龜趺石, 혼유석 魂遊石, 망주석 望柱石, 좌우부좌 左右 祔坐(合祀 합사)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여흥부원군과 부부인이 동광 좌우에 각각 부좌 祔坐 합사되어 묘도 크고 혼유석도 매우 넓게 다듬어 특이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여흥부원군과 부부인이 동광 좌우에 각각 부좌 祔坐 합사되어 묘도 크고 혼유석도 매우 넓게 다듬어 특이했다.

* 2024년 4월 26일(금)  한국문예작가회 문학기행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 영월루(迎月樓 - 畿左第一門), 신륵사(神勒寺), 황포돛대 승선- 여강(麗江) 마암(馬岩) 돌아보기, 명성황후 생가터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 육중하게 잘 만든 문관석과 망주석이 터를 누르고 서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 육중하게 잘 만든 문관석과 망주석이 터를 누르고 서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기도 여주 명성황후 생가터 별당 옆 산기슭 입구 마당에 세워진 신도비 神道碑의 거북이가 고개를 돌려 뒷산 묘터를 바라보게 조각되었다. 비보裨補 나 벽사僻邪의 의미 아니면, 안목있는 석공의 재주 일것이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기도 여주 명성황후 생가터 별당 옆 산기슭 입구 마당에 세워진 신도비 神道碑의 거북이가 고개를 돌려 뒷산 묘터를 바라보게 조각되었다. 비보裨補 나 벽사僻邪의 의미 아니면, 안목있는 석공의 재주 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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