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가 위탁 운영 중인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드림(DREAM) 잡(JOB) 고(GO)」를 개최한다.
7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스펙을 이기는 창직스토리! 나만의 진로를 개척하라”, “창직 아이디어 발상”, “창직카드로 찾아보는 나만의 직업 만들기” 등 총 5차시의 커리큘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기존에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창직’의 개념과 사례를 알아보고, 본인의 적성과 희망 직업을 연계한 새로운 미래 직업을 창출해 내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8월 9일(목)에는 도시철도 호포역, BTC 아카데미에서 지하철 기관사와 역무원 체험을 해보고 이와 관련된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 모집 중이다.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5년 3월 개소이래,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 진로코칭, 진학상담 프로그램 등을 개설·운영 중에 있으며, 진로진학과 관련된 고민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망설이지 말고 센터의 문을 두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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