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36만 행복도시, '오수봉 하남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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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36만 행복도시, '오수봉 하남시장 출마"선언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4.12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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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도시 자족하남을 위하여 뛰겠습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 출마기자회견

[하남=글로벌뉴스통신] 봄빛이 향긋이 내리쬐는 따스한 봄날 4월 12일(목) 하남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수봉 하남시장 출마 기자회견이 치러 졌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뒤 돌아보지않고 숨가쁘게 달려왔다. 발 디딘 곳의 흔적을 볼 때마다 잘했구나!라는 것과 너무나도 짧은 아쉬움이 교차하지만, 민생을 위해 뛰어 나갈때는 가뿐해지는 파란 운동화를 신고 무거운 책임감과 열정으로 뛰어 여기까지 왔다.
남은 시간마져도 민의와 민생을 위해 민선 7기 하남시장 출마를 위해 여러분 앞에 담담히 서게 됐다고 밀했다.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정부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힘차게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중요한 선거이니 정부가 지향하는 자치 분권시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수봉 시장은 지난해 4월 12일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취임식도 생략하고 바로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참여 행정을 실현한 발 빠른 시장의 행보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파란 운동화를 신고 참석한 기자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수봉 시장은 활기 넘치는 #경제 하남을 위해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다시 한번 최우선의 힘을 쏟을것이다고 하남시에 딱 맞는 정책을 나열했다.

첫째,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제조업, 연구소기업, 지식서비스산업, 고부가가치의 산업, 아이디어 중심의 강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 더불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산업,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시정 우선순위에 놓겠다고 했다.

둘째,하남형 첨단 테마공원을 통하여 문화와 일자리가 공유되어 창출되는 효과를 만들어내겠다.

수도권 인접 도시로 대한민국의 테마 명소로 만들겠다. 청년과 장년이, 미래와 과거의 기술이 접목되고, 식물과 교감하고 반려동물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최적의 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셋째,세종-포천 간 초이 IC 완성으로 미사 지식센터와 초이동에 이르는 경제 벨트를 통해 제2 경부시대의 초석을 놓겠다고 했다.

#청년 일자리를 위하여
1. 청년창업보육센터건립과 사회적경제 지원 센터 설치 청년창업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밝은 미래 #교육 하남을 위하여
1.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
2. 교육 분야 3대 무상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
3.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안전한 보육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했다.

행복 나눔 #안전 하남을 위하여
1. 청소년 문화강좌 및 창작·체험공간 조성 등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2. 안전한 하남을 위해 적극 투자하겠다.

3. 문화체육 관련 시설 확충과 중장기 확충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나가겠다.
4. 출산장려금을 증액하고 출산·육아체험프로그램도 지원하겠다.라는 정책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오수봉시장은 우리 하남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교통과 주차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재생사업단을 구성하고 원도심 정비와 개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역활성화, 교통문제 개선에 연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내년에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건설사업의 완성을 지원하고 지하철 9호선 연장에도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하여 확대해 나가겠으며 이로 인한 마을버스연계를 시행하여 교통복지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역사학자들 간의 논란이 되는 하남의 정체성을 찾고 미사리 선사유적지, 이성산업, 남한산성을 연결하는 역사문화 벨트 조성을 완성하고 역사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오수봉 시장은 내부고발로 산불감시원 23명의 부정합격을 시켜 논란이 되었지만, 전원 합격 취소하였으며,더 나은 시를 위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법이 허용하는 한 아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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