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저소득층 자녀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상태바
안성시, 저소득층 자녀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2.29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교육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184명(중학생 78, 고등학생 106)에게 교복구입비 1인당 3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2월 19일 동복구입비 2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추가로 5월중 하복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중 중학교․고등학교 입학 신입생으로서 교복구입 지원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학생이며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2012년도 3월 『안성시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지자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회를 맞아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으로 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