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국악나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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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국악나눔콘서트*
  • 김형관 기자
  • 승인 2015.12.07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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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원주=글로벌뉴스통신] 2015년 12월 6일 저녁시간 6시에 원주 치악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유니세프후원회가 주최하는, 유니세프 후원기금 마련행사를 위한 송소희의 국악나눔콘서트가 열렸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대중을 매료시키는 소녀의 표정

세계 곳곳에서 질병과 기아로 인하여 고귀한 어린이들이 생명을 잃고 위험한 환경에 아무 대책도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린이가 없는 세상은 희망이 없는 세상이다.

유니세프는 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행복할 때까지 세계 방방곡곡을 달려가는 유엔산하의 아동구호기구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유니세프원주시후원회회장 현각스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소속된 원주시 유니세프 후원회가 첫번째 후원도시로 선정된 원주시와 함께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13번째 행사를 마련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원창묵 원주시장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서, 매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기금 전달과 함께 원주지역 난치성질환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역문화발전과 유니세프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국악신동 송소희와 악단이'효"를 주제로 하여 국악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보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 컨셉트

소통과 열정,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 아름다운 영상과 다양한 무대연출, 특히 대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을 가진, 작고 아직은 어리지만 1천명에 달하는 관객을 압도하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드러내보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국악인 송소희

귀엽고 소녀같은 천진한 웃음을 가졌으면서도, 리허설을 하면서 꼼꼼하고 의젓하게 체크해나가는

소희양을 보면서, 흡사 작은 거인의 무게감이 실감나게 자리잡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무대연출자와 함께 음향과 진행을 확인

한국의 보배라고 불려지는 송소희는 1997년 10월 20일에 충남 세종시에서 태어났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리허설 - 꼼꼼히 대본을 확인하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

5세에 시조에 입문하여,

2004년 전국시조 경창대회에서 대상 수상

2010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 외에 시조, 민요부분에서 50여개의 수상

2012년 미국에서의 단독콘서트

2014년 소치장애인올림픽 폐막식공연 / 서울예술의전당 단독콘서트

2015년 10월 UN70주년 아리랑판타지공연 / 카네기홀공연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달빛조명아래 한폭의 그림이 된다

현재 충남당진 호서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이며, 국악계에서 사랑스러운 여성 음악인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현대무용가의 몸짓과 어울러짐

국악인 송소희는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밴드 등과 함께 연주를 하며 음악의 세계를 넗혀가고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전주판소리합창단과 국악인 송소희

그녀는 현재 UN포럼 명예대사, 한국 유네스코위원회 명예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RCY 홍보대사로 국내외에서 활동중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송소희 밴드의 일월인 해금연주자는 회색타이즈로 보이는 하의를 입고 연주를 하여서, 송소희양 바로 뒤 중앙에 위치해서 공연하는 내내 눈에 거슬리게 하였으며,현대무용수의 기량이나 기본기가 많이 떨어지는 춤동작이 나와서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상황을 보였다.

여러대중이 함께 한 자리인 만큼, 단원들의 몸가짐이나 캐스팅을 함에 있어서 관계자분들의 세심한주의가 필요한 듯하다.

사랑스럽고 편안한 이미지의 국악인 송소희양이 언제까지고 많은 대중들에게 변함없고 예쁜 모습으로 기억되게끔 주변인들의 관심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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