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근 서울시향교재단이사장, 종중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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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서울시향교재단이사장, 종중회장 추대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4.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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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 신임 조성근 회장의 근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풍양조씨 회양공 남산파 재경수도권종중(회장 조남각)은 지난 달 정기총회에서 참석 종현 만장일치로 조성근 서울시향교재단 이사장을 제4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조성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여러면에서 조남각 회장님과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혹시라도 회장으로 추대되면 사양하기가 곤란하다고 생각되어 회장을 맡지  않으려고 회의에도 불참했는 데 저를 종친회윈님들께서 차기회장으로 추대하셨다는 전화를 받고도 저는 계속 취임승낙을 하지  않았으나 며칠이 지난  후에도 후임자를 선출하지 않았으므로 부득이 취임승낙을 하게됐다면서 조남각 회장님  만큼 하지는 못하겠지만 종현 여러분들의 뜻을 계속 사양할 수 없었기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사랑으로 이해해 주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저의  나름대로 성의껏 모시겠다며 취임 인사를 마쳤다.

 조성근 신임회장은 풍양조씨 이사 12년, 자문위원 9년, 제례위원 9년,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회장 4년을 역임하고 재단법인 서울시향교재단 이사장으로 재선되어 4년째 역임중이며, 무형문화재85호 석전대제이수자로 문화재청에 등록된 제사부분 집례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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