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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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운영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1.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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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3~5월까지 영농부산물의 안전처리를 지원하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파쇄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이며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나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파쇄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2월 29일까지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52-229-5441~5)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경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도 예방하고 잔가지를 토양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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