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지부장 김승현, 이하 유니온)는 지난 11월 30일(수),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여기, 청소년 배달라이더들이 있다’ 토크콘서트 형식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7일(수) 밝혔다.
본 행사는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손윤경 상근 활동가가 진행하고 라이더유니온 경기동남권지회 소진옥 수원 사무국장과 안양군포의왕지회 서동찬 준비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하였고,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일반 시민 등이 관심을 갖고 함께하였다.
이번 교류의 장을 통해 청소년 배달라이더들의 노동실태와 위험성 등에 대해 공론화 되었고, 서동찬 라이더는 ‘청소년 라이더 및 일반 성인 라이더들이 위험하게 운행하는 건 개인의 선택도 있겠지만 사회 시스템이 위험으로 몰고 있는 건 아닌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고, 소진옥 라이더는 ”저도 그랬고 지금 배달 일을 하는 청소년들도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시선 따뜻한 말한마디 건넬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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