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2만 2천 어업인,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상태바
부산·경남 2만 2천 어업인,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2.23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산선대위) 부산, 경남 어업인 지지선언
(사진제공:부산선대위) 부산, 경남 어업인 지지선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경남 어업인 2만2천명이 22일(화)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열었다.

이들은 현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펼치면서 수백 개의 해상풍력, 태양광 시설을 설치면서 어업인들의 수차례 건의를 무시했다며 지지선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삶의 터전인 남해 황금어장이 풍력발전업자의 이전투구장소로 전락하고 말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어업인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어업인에게 절체절명인 수산보조금의 문제가 심각한데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않고 있다며 현 정부의 무능한 수산정책을 꼬집었고, 우리 어업인들에게 5년 동안 눈감고 귀를 닫은 정부를 좌시할 수 없기에 정권교체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경남 어업인들은 이념을 넘어 상식으로, 반칙을 넘어 원칙으로, 독선을 넘어 혁신으로, 대한국민 어업을 되살릴 윤석열 후보에게 적극 지지를 보내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