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빵긋 베이커리’HACCP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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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빵긋 베이커리’HACCP 인증 받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2.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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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빵긋 베이커리_HACCP 인증
(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빵긋 베이커리_HACCP 인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빵긋베이커리’가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빵긋베이커리’는 2011년 3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직무교육 수료와 제과⸱제빵기능사 외 다수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7년 2월 부산 사상구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빵긋베이커리는’ 쿠키, 타르트, 제빵류를 제조하고 부산 시내 지역자활센터 및 카페에 납품유통을 하는 자활기업이다.

(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쿠키, 타르트, 제빵류를 제조
(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쿠키, 타르트, 제빵류를 제조

HACCP 인증요건에 맞는 작업장과 인증서류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약 6개월에 걸친 엄격한 검증과 보완을 거쳐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HACCP 인증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조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빵긋베이커리’ 정현미 대표는 “이번 HACCP 인증을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든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은 식품제조과정에서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 원인들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 규정이며, 위해 방지를 위한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이다.

주례3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빵긋베이커리’는 월~토 9시~2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배달⸱납품 및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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