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LG전자(066570, www.lge.co.kr)와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LG전자와 지멘스는 "최근 평택시 소재의 LG디지털파크에서 ‘제조 지능화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월28일(수)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 대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 오병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가운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 대표(맨왼쪽),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 오병준 대표(맨오른쪽)가 MOU 체결후 손을 맞잡고 있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디터 슈레터러 대표는 “글로벌 가전업계를 선도해 온 LG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진화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은 “제조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LG그룹의 제조지능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양사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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