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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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2.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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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봄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 기간 파주시는 비상근무조(1/4)를 편성해 비상근무 태세를 갖추는 한편 각 읍면별 3~5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한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산불 초동진화에 총력을 편다.

특히 산림 인접지역에서 농산 부산물 소각과 생활쓰레기 소각, 등산객에 의한 담뱃불 실화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관내 이․통장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산불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해 사법처리하고 산림인접 100m이내 소각행위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 하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백찬호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은 강원도에서 개최한 산불헬기 담수훈련에도 직접 참석하는 등 산불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추진력을 보이며 “농산폐기물 소각과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많아져 산불 최소화를 위해선 시민의 관심과 의식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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