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영화 ‘신과함께’가 개봉 한 달만에 관객 1,400만 명을 넘기면서 영화 ‘베테랑’을 제치고 ‘명량’, ‘국제시장’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 시장에서는 영화 ‘신과함께’와 같은 웹툰 원작의 스토리RPG ‘신과함께 with NAVER WEBTOON’이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앱으로 출시된 ‘신과함께 with NAVER WEBTOON’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버전으로 각각 출시가 되어있고 오랫동안 유료 게임 상위에 랭크되면서 웹툰, 영화 못지않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에서는 망자를 변호해주는 국선변호사 진기한이 나오지 않지만 게임에서는 저승차사 이외에도 국선변호사 진기한이 망자 김자홍과 함께 게임의 주요 스토리를 이어가 원작 웹툰의 스토리에 충실하고 게임만의 추가된 새로운 스토리 감상이 가능하다.
탄탄한 스토리와 웹툰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다양한 선택지에 따른 풍성한 이야기들이 특징인 스토리 RPG ‘신과함께 with NAVER WEBTOON’은 죽음을 맞이한 망자에게 세 명의 저승차사가 찾아오고 국선변호사 진기한과 함께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게임 ‘신과함께 with NAVER WEBTOON’ 제작사인 아카이브팩토리 관계자는 다음달 PC버전 게임을 패키지 게임과 스팀을 통해 출시 예정이고, 현재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등급분류 심사는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PC버전 게임에는 모바일버전 게임의 한계로 나타내지 못한 효과 등을 더 잘 살려 표현했고, PC버전에 최적화된 화면과 모바일버전에 있었던 패드가 사라지면서 게임 몰입도가 한층 깊어져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