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민속공예촌"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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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민속공예촌"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개관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7.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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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의 시작, 과거에서 현대까지 공예의 명인이 남긴 영혼 전시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지나 보불로로 접어들면 민속공예촌 내 우리의 전통 예술을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이한 공예품을 한자리에 전시한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대표이헌탁)을 7월1일(금) 개관했다.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은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랑거리와 대통령 수상 및 각종수상 작품들을 전시하므로 경주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보람이 되게 만들고자했으며 명인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장 맞이방을 지나면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명인의 흔적 1호실 , 2호실, 친정온 누님방, 그 옛날방, 안방의 손님, 사랑방, 북한의 농촌실등의 작품은 중장년층에는 감탄을 자아내고 다음 세대에게는 좋은 창의력을 떠오르게 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한복․교복 체험실, 짚공예, 대나무 공예등 작품은 우리 문화를 접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약 2,000여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 (사진제공:공예촌박물관)경주 민속박물관 내 '명인의흔적공예촌박물관' 안내도

특히 영상실은 명인의 작품과정을 상영하고 지난날 모습들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포석정에는 가야금과 북소리 국악이 울려 펴지고 남녀가 원 삿을 하는 즐거움 장독대에서 어니님이 수고하시는 모습을 따라 해보고, 전통혼례 체험과 정원길(길명: 사랑합니다)을 걸으며 사랑을 나누고 귀촌의 행복 코너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건강한 가정을 재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실내외 구성을 과거를 현실로 꾸며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지로 기존 박물관과는 차별화하였고 고향집 툇마루에서 함께 호흡하고 살았던 뒤안길을 살펴보고 흥과 멋이 있고 체험과 추억이 있는 박물관을 만들고자 했다”며, “우리 문화와 함께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또 드라마촬영장으로 활용하고 우리의 고유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고 경주에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외국인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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