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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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 수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6.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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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암치료기관 美 MD 앤더슨 암센터에 수출 공식 발표
   
▲ (사진제공:레이저옵텍)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피부질환용 레이저치료기가 글로벌 의료기 업체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암치료기관으로 손꼽히는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수출됐다.
 
중견 의료기업체 레이저옵텍(대표 주홍, laseroptek.com)은 전세계 의료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 의료기 공룡기업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세계 최고의 암치료기관인 美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혈관, 제모용 '히페리온(HYPERION)'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 (사진제공:레이저옵텍)MD 앤더슨 암센터

 
MD 앤더슨 암센터는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World Report)가 발표한 2013~14년도 미국 최고병원 평가에서 암치료 부분 전미 1위를 차지한 대학병원으로, 암전문의만 무려 1천2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병원 베드수는 불과 530개 밖에 되지 않지만 풀타임 스탭과 직원수는 1만8천500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암전문 치료기관이다.
 
레이저옵텍은 MD 앤더슨에 구강암 환자들의 암세포 제거 수술 후 이식된 피부에서 자라는 털을 제거하기 위한 후처리용 레이저치료기로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납품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추가 발주까지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주홍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에 세계 최고의 암치료기관인 MD앤더슨 암센터에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한 것은 레이저옵텍의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치료기를 개발해 세계최고의 레이저 의료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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