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칠곡군과 함께 5월3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천 광장에서 칠곡의 우수농산물을 서울시민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칠곡의 참외, 꿀, 오이, 버섯, 토마토 등 우수 농산물과 칠곡축협의 쇠고기, 그리고 된장 등 칠곡의 농가에서 직접 만든 식품들이 출품될 예정으로 많은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완영 의원은 “칠곡의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서울시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칠곡의 농산물 서울에 오다’라는 주제의 칠곡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게 되었다”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우리 농촌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도시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서울의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보면서 느낌으로써 앞으로는 우리농촌과 우리 농산물을 먼저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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