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5월 28일(화)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투융자복합금융 지원기업*의 코스닥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08년부터 기술성과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와 투자요소(전환사채 인수 등)를 복합한 방식의 자금지원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212사를 지원하였다.
동 협약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투융자복합금융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 개최, 기업별 맞춤형 상장컨설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해당기업의 IPO 및 상장 지원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212개의 성장공유형 투융자복합금융 수혜기업 중 ‘12년 최초로 (주)코이즈 등 2개 업체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상황이다.
금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투융자복합금융 지원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상장지원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기업은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상장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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