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초, 1, 2학년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경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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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초, 1, 2학년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경제교육 실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5.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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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일초)포일초, 1, 2학년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경제교육 실시
(사진제공:포일초)포일초, 1, 2학년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경제교육 실시

[의왕=글로벌뉴스통신]포일초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이 지난 5월 13일과  17일(금)에 각각 실시되었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미래역량 중 자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 학년에 걸친 경제교육을 계획했으며, 이를 2024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저출산으로 인해 한두 명의 자녀에게 풍족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늘어나고, SNS의 발달로 점차 소비를 빨리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조기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돈의 개념과 화폐의 발달부터 용돈 관리 방법까지 알아보며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구상했다.

포일초 1, 2학년 학생 대상의 경제교육을 진행한 교사(조희정 선생님, 포일초)는 [슬기로운 소비생활], [용돈 잘 쓰는 법], [우리같이 착한 소비] 등의 어린이 경제교육 도서를 6권 집필하고, 어린이 경제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경제교육 전문가로서 용돈 관리부터 합리적 소비까지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 개념과 경제 습관과 태도를 전하고자 했다.

포일초 1, 2학년 학생들은 ‘돈 하면 생각나는 것’에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 우리가 돈을 얼마나 자주 접하는지, 그만큼 돈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자원인지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고,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들에는 소비 이외에도 더 큰 돈으로 만들 수 있는 저축,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투자, 타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기부까지 다양한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청각실에서 조희정 선생님의 경제교육 강의를 듣고 교실로 돌아온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경제학습 활동지를 통해 지폐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돈의 가치에 대해 복습하고, 새 화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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