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현지시간으로 21일(화) 오후 3시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영유아 고아원인 Baan Kingkaew Wiboolsanti(회장 Khunying Pannang Panikbut)에 신지식인의 사랑을 전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5일간 태국 지역에 신지식인 정책수출을 위해 임원진과 회원들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지식인 해외탐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태국 치앙마이 소재의 영유아 고아원인 Baan Kingkaew Wiboolsanti를 방문, 아이들을 위한 분유 약 50통을 구입할 수 있는 성금 27,000바트(한화 110만원 상당)을 모아 전달했다. 성금은 행사에 참석한 임원진과 회원들 모두가 십시일반하여 모은 것이다.
이날 방문한 Baan Kingkaew Wiboolsanti는 1966년 25명의 고아와 집이 없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현재는 태어난 지 3개월부터 6살까지 아이들 50여명을 돌보고 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참가자들이 함께 모은 이 성금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대한민국 대표 공익법인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유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5월 31일(금)까지 제43회 2024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 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인증식은 오는 6월 26일(수) 오후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