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배동원 경제학박사 ‘시장경제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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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배동원 경제학박사 ‘시장경제 인문학' 특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6.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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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v홍보기자단 임병량 홍보기자)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수봉노인대학,  배동원 경제학 박사 ‘시장경제 인문학 특강 
(사진제공:군포시v홍보기자단 임병량 홍보기자)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수봉노인대학,  배동원 경제학 박사 ‘시장경제 인문학 특강 

[군포=글로벌뉴스통신]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이영식) 부설 수봉노인대학(학장 배동원) 교육장에서는 지난 19일(월) 인문학 특강 ‘배동원(경제학 박사, 전 경기대학교 교수)의 시장경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배동원 강사는 “경제란 사물을 소비하고 조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경제 주체는 국가와 기업, 개인이며 국가는 재정 주체, 기업은 생산 주체, 개인은 소비 주체라고 말합니다. "라며"가격이 높으면 공급생산력을 향상해서 공급곡선이 되고, 가격이 하락하면 공급량이 감소해서 수요곡선이 됩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시장경제의 장단점을 이야기했다.

70대 수강생은 “시장경제 중요한 특징은 시장의 섭리가 자연의 섭리와 유사하다. 시장경제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흐름이 있고, 문제가 생기면 느리지만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작용이 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벌을 받게 되는 것처럼, 시장경제에 반하는 정책, 규제 등을 인위적으로 한다고 해도 시장을 잡을 수 없다. 오히려 흐름을 거스르는 행동은 언젠가는 그에 대한 대가로 돌아오게 된다”라고 강의를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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