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청장 일동 입장문 발표 및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예산안에 대해 “마을공동체나 민관협치 운영에 대한 서울시의 전방위적인 예산 삭감은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가로막는 심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마포구에서 개관한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서울시 예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라며, “이번처럼 서울시의 예산 삭감이 진행되면 자치구에서는 서울시 사업에 공모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소리 높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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