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겨울철 대비 공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저온 및 폭설,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원 63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식수대, 수경시설물 등에 대한 급‧배수시설 동파방지 조치, 수목 및 경사면 안정성 여부, 벤치·운동기구 등 공원 내 편의시설의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폭설시 미끄럼이 예상되는 위험장소와 산책로 지반상태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보수‧보강해,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동절기 공원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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