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사항 해결! 소형 폐가전 무상 배출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공서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그린환경센터에 공동수거함 17개를 설치했다.
전기다리미·선풍기·청소기·휴대폰 등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에만 수거가 가능해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사진제공:영천시)영천시 소형 폐가전 수거함 사진](/news/photo/202003/203735_203372_4218.jpg)
이에 소형 폐가전제품이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거나 거리에 불법으로 버려져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발생해 공동수거함을 설치하게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는 소형 폐가전 제품을 개수와 상관없이 가까운 공동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으므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 배출 수수료 절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에서 시민의 배출신고(☎1599-0903)를 받아 각 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