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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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12.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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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부산진구는 노인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에 관한 30여 개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구는 10월 2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장기입원 퇴원환자 및 장기요양등급 외, 만성복합 질환이 있는 어르신 251명을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다양한 주거공간의 마련 및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친화형 집수리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진행됐다.

비전 공유대회는 보건복지부와 1·2차 선도지역 16개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시행에 따른 정책효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서은숙 구청장은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해 “민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거 형태를 중심으로 노인의 건강상태와 필요로 하는 요구에 대응한 최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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