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년 11월 2일(수) ~ 3일(목) "서울, 상생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갈등 국제컨퍼런스 Public Conflict 가 양일간에 걸쳐 서울시청사 다목적홀과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희망서울 상생 프로젝트, 2016 서울 국제컨퍼런스 |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행정의 일환으로 첫 날 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 이어 이튿날 8층 다목적홀에서 가진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갈등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라의 선진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서울, 상생을 위한 갈등해소 국제컨퍼런스 2016.11.3. 시청 |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과 학계의 전문가들 사이에 청년 젊은이 행사에 참여하여 열띤 토론과 전문가들의 갈등해소 방안을 들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
하바드 로스쿨 마크 윌리암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양한 형태의 갈등구조 해소의 방식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성과를 효율적으로 지속하기 위하여 주민과 정부, 그리고 지방의 공동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하바드 마크 윌리엄스 교수와 일본 가와사키시 구스미 소장 |
일본 가와사키 동경사무소 구스미 츠요시 소장은 "일본 자치정부의 공무원으로 박원순 시장이 시장 이전에 시민활동가 시절부터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정부의 정책으로서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갈등해소의 힘이 되고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
한편 서울시의회 박호근 의원은 '지금의 위기상황도 공개되지 않은 불통의 시간이 큰 문제를 야기해 온 것으로 공유의 가치를 사회적 자산으로 만들고 개방형 열린 행정의 힘으로 주민중심의 시민소통에 사안별 공감대를 만들어 간다면 우리는 더 좋은 환경과 양질의 전통적 자산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겠느냐'며 서울시 산하 기관이나 연구소 그리고 마을 공동체 중심의 기존 인프라와 커뮤니티의 활용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안하기도 하여 청중들의 갈채와 함께 많은 공감을 얻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서울시의회 박호근 의원과 cndp LEYRIT 의장(중앙) |
이어진 만찬에서 CNDP(Commission nationale du debat public) 크리스티앙 레이릿 의장은 축사에서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의해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에 한층 더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 서울 갈등 국제컨퍼런스의 발표자들과 참가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