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갈등 국제컨퍼런스 Public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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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 갈등 국제컨퍼런스 Public Conflict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1.0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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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제 규모의 경쟁에서 내려와 상생을 생각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년 11월 2일(수) ~ 3일(목) "서울, 상생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갈등 국제컨퍼런스 Public Conflict 가 양일간에 걸쳐 서울시청사 다목적홀과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희망서울 상생 프로젝트, 2016 서울 국제컨퍼런스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행정의 일환으로 첫 날 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 이어 이튿날 8층 다목적홀에서 가진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갈등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라의 선진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서울, 상생을 위한 갈등해소 국제컨퍼런스 2016.11.3. 시청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과 학계의 전문가들 사이에 청년 젊은이 행사에 참여하여 열띤 토론과 전문가들의 갈등해소 방안을 들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하바드 로스쿨 마크 윌리암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양한 형태의 갈등구조 해소의 방식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성과를 효율적으로 지속하기 위하여 주민과 정부, 그리고 지방의 공동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하바드 마크 윌리엄스 교수와 일본 가와사키시 구스미 소장

일본 가와사키 동경사무소 구스미 츠요시 소장은 "일본 자치정부의 공무원으로 박원순 시장이 시장 이전에 시민활동가 시절부터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정부의 정책으로서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갈등해소의 힘이 되고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한편 서울시의회 박호근 의원은 '지금의 위기상황도 공개되지 않은 불통의 시간이 큰 문제를 야기해 온 것으로 공유의 가치를 사회적 자산으로 만들고 개방형 열린 행정의 힘으로 주민중심의 시민소통에 사안별 공감대를 만들어 간다면 우리는 더 좋은 환경과 양질의 전통적 자산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겠느냐'며 서울시 산하 기관이나 연구소 그리고 마을 공동체 중심의 기존 인프라와 커뮤니티의 활용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안하기도 하여 청중들의 갈채와 함께 많은 공감을 얻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서울시의회 박호근 의원과 cndp LEYRIT 의장(중앙)

이어진 만찬에서 CNDP(Commission nationale du debat public) 크리스티앙 레이릿 의장은 축사에서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의해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에 한층 더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2016 서울 갈등 국제컨퍼런스의 발표자들과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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