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일(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나눔행사 및 칠순 · 팔순잔치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정서적 응원이 필요한 칠순과 팔순을 맞이한 5명의 주인공들과 함께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에서 많은 협력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칠순 · 팔순 당사자들의 이웃인 감사실천가들과 원더풀후원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신나는피노키오어린이집 원생들이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축하 무대를 꾸며 즐거움을 더했다. 군포시에서 착한이웃-동행복지관으로 함께 협력하고 있는 하늘향기교회에서는 아름다운 장소를 마련해 주었으며, 군포시노인복지관 원더풀후원회의 후원(1,329,500원)으로 잔치가 진행되었다. 더불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비타민),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세정제), 어데이 꽃집(카네이션), 아워홈(소불고기1KG)의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참여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잔치가 되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당사자들에게는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선물 전달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팔순 당사자는 “많은 분들이 함께 이 자리에 모여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팔순과 칠순을 맞이한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칠순 당사자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에게 받은 감사한 마음을 타인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윤호종 관장은 “팔순과 칠순을 맞이한 당사자분들 모두 축하드린다. 타인의 행복을 축하하고 같이 나눌 수 있도록 변화되는 과정을 응원한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어 돌봄의 주체에서 벗어나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존재로 가는 길에 함께 하겠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