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축제 기간 안전사고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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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축제 기간 안전사고 방지 총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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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파구) 현장점검에 나선 서강석 송파구청장
(사진제공:송파구) 현장점검에 나선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특별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10월 2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이하 루미나리에 축제) 기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축제 시작에 앞서, 지난 10월 27일에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 사전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구는 축제 기간 중 핼러윈데이 인파가 밀집될 것에 대비해 ‘핼러윈 대비 인파안전관리계획’을 별도 수립하고, 27일부터 31일까지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루미나리에 축제가 열리는 석촌호수를 포함해 방이동 맛집골목, 신천동 맛집골목, 잠실역 일대 4곳을 핼러윈데이 예상 과밀지역으로 선정하고, ▲송파CCTV 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심각단계(1제곱미터당 5명 이상)의 다중밀집이 확인되면, 즉시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와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를 찾는 모든 분들의 안전한 관람과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많이 오셔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안전하게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에서는 어떠한 도시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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