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자가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의 참여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의 안전점검과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의 소모품 교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재진 지회장은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으나, 앞으로 연 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며 “구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의 호응과 재능기부를 해주신 연제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자동차 안전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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