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버스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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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버스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4.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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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버스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사진제공:동래구) 버스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권한대행 임창근)는 4월 26일자 부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대책을 수립하고 마을버스 노선에 승합차 10대를 투입하여 도시철도역과 연결되는 5개 임시노선을 운행한다고 25일(월) 밝혔다.

임시운행 노선은 마을버스 동래1(명륜역↔학산여고), 동래3(금정산약수터↔명륜역), 동래5(달북마을↔금강초,미남역), 동래6(센텀현대@↔서원시장, 충렬사역), 동래8(사직여중↔미남역) 5개 노선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 시각 정각과 30분에 기점 및 종점에서 출발하며 요금은 무료이다.

한편 부산시는 동래구 시내버스 3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비상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철도 증편, 택시부제와 승용차요일제 해제, 승용차 함께 타기운동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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