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021년부터 생애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에게 입학축하금 11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동구 거주 아이의 생애 처음 어린이집 입학을 축하하며, 입학 시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수첩 등) 구입 등을 지자체가 지원하여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분담하게 되었다.

신청일 기준 부산 동구에 주소를 두고, 올해 1월 1일 이후 생애 처음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에게 11만원을 1회 지원하며, 신청은 부모 등 보호자가 3월 2일부터 동구 홈페이지(www.bsdonggu.go.kr)와 입소한 어린이집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후 구에서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한 다음달 20일까지 보호자의 계좌로 입학 축하금 11만원이 지급된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