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와 사하구 한의사회(회장 조태성)는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드림스타트 「한방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 내 한의원 25개소에서 참여해 한방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성장 부진, 비염, 면역력 저하, 아토피 및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진단, 한약 지원, 침구 시술 등 맞춤형 한방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사하구는 한약 치료비(아동 1인당 20만원)를 지원하고 그 외 추가 한약 치료, 침구 및 물리 치료 등은 사하구 한의사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사하구는 이번 달부터 사업을 추진하며 만족도 조사 후 지원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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