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대구경북 통합명칭 의사"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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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대구경북 통합명칭 의사"메시지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4.05.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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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경북도청)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제공 : 경북도청)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글로벌뉴스통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월 26일(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구경북통합 명칭과 청사위치'의 생각을 전했다.

이철우 지사는"수일전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의장 초청으로 역대 경북의장 10여명이 오찬 간담회를 가졌는데 대구경북통합 관련 얘기를 나누는 중 통합명칭을 대구직할시 또는 대구광역시로 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대구 중심 일방적 통합을 크게 우려하면서 경북이 큰 집이었는데 경북이 사라지면 안된다고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라는 주문이 있었다.경북 북부 출신 의장들은 안동에 있는 도청이 대구로 이전 하면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우려했다.통합명칭 청사위치 등은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도민의 공감대가 형성 될때까지 충분한 논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 지난번 대구경북통합 논의시 대구경북특별광역시로 공론화 된 바 있기 때문에 대구경북을 함께 사용하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 될 가능성이 크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경북반발을 우려해서 대구직할시나 대구광역시로 고집하지 않고 통합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청사위치도 현 위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시.도민 공감대 형성에 유리하고,관건은 중앙정부 권한을 대폭 이양 받아 업무영역 확대로 공무원 수가 줄지 않아 사무실 공간도 지금 보다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시.도 통합을 계기로 완전한 자치를 이루어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로 가는 선도적 역할이 되도록 합심 노력을 다짐하자." 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 페이스북 메세지)
(이철우 도지사 페이스북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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