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심상보)는 지난 6월 3일(월) 오후 7시 울산경찰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울산경찰청 이용석 생활안전부장, 황철환 범죄예방대응과장, 최일수 범죄예방계장, 송지원 기동순찰대장, 울산남부경찰서 천승환 삼산지구대장, 정종태 범죄예방계장과 울산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 심상보 회장, 시연합회 임원, 자문위원, 구·군대장 및 67개대 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자율방범대의 역할 확대와 시민참여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상가와 다중밀집지역 중심으로 치안 점검,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롯데백화점광장에 집합하여 구군별 5개 팀으로 나누어 롯데백화점 정문, 시외버스터미널, 현대백화점, 태화강역, 이마트 방향으로 순찰 활동을 하고 농수산물시장 주차장 모여 행사를 마무리하고 해산했다.

이용석 울산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인사말에서 “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울산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상보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야간 합동 순찰로 관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범죄없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금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