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은 26일(금) 지역사회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상놀이터’와 ‘팥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 ‘상상놀이터’는 균형 감각과 신체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스윙그네와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해적선 바이킹을 설치했으며 보드게임, 영화보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놀이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련된 ‘팥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얼음을 갈고, 팥, 젤리, 과일 등을 얹어 자신만의 팥빙수를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여름철 시원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이 돌봄교사는 "지역아동참여 프로그램을 거듭할수록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친구들도 자유롭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안전규칙을 스스로 잘 지키는 모습에 뿌듯함이 느껴지며 참여아동 뿐만 아니라 학부모한테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보람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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