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소득 보훈대상자 1,298명에게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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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소득 보훈대상자 1,298명에게 위문금 전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6.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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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시군 보훈단체 간담회 등 이어가
(사진제공:경북도)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위문금 전달식
(사진제공:경북도)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위문금 전달식

[경북=글로벌뉴스통신]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경상북도보훈회관을 방문해 이인우 경북보훈단체관리협의회장에게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 1,298명의 위문금 6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2012년부터 매년 6월에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들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철우 도지사는 성주군, 청도군, 구미시와 안동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도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청도군 6.25전쟁 참전유공자(이동훈, 88세)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 호국영령들 한분 한분의 피땀 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인 해의 호국보훈의 달이라 더욱 의미있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드신 유공자 분들의 삶을 보살펴 우리 사회 속에서 국가유공자가 더욱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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