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당내 분열세력에 경고...최고위원 복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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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당내 분열세력에 경고...최고위원 복귀"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5.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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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5월3일(금) 오전 국회 본청 215호에서의 제9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지도부 사퇴와 안철수- 유승민 공동 체제를 출범요구 한것 관련 "근거 없는 소문과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해서는 안 된다. 당의 당헌과 당규를 정면으로 위반할 뿐만 아니라 당 내의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계파 패권주의를 부활시키겠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92차 최고위원회의

손 대표는 "당헌과 당규를 위반하고, 당내 분열을 획책하는 일부 세력에게 경고한다. 이러한 해당행위를 계속하는 당원은 앞으로 당헌당규 상 징계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 지금이라도 바른미래당과 한국정치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논의를 진행하자. 최고위원들은 당무에 복귀하고, 당을 정상화하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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