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18회 자연보호 백일장․미술․서예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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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8회 자연보호 백일장․미술․서예대회 열려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0.2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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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솜씨로 직접 표현하는 ‘자연보호의 필요성’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지난 20일(토) 포항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자연보호 백일장·미술·서예대회’를 열었다.

자연보호포항시협의회(회장 권유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보호 정서를 심어주고자 백일장(운문·산문), 미술(상상화, 사생화, 포스터, 웹툰), 서예(한글, 한자, 문인화) 9개 부문으로 마련됐다.

(사진제공:포항시)제18회 자연보호 백일장․미술․서예대회

특히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참가자수 또한 늘어나고 있어 포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포스터, 웹툰 분야도 추가됐다.

시상은 각 분야에서 저명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수상자는 오는 11월 20일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각 학교별로 공문이 발송된 후 12월중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정영화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포항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면서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기며 솜씨를 뽐내고, 시민들의 환경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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