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자살예방사업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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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살예방사업 참 잘했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1.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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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2017 충청남도 자살예방사업 정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논산시) 청소년수련관 발표회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자살예방사업으로 정부평가 결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자살예방사업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구축, 자살고위험군 발굴,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을 펼쳐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전국 최초 어르신행복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는 등 통합적인 관리로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에 힘써왔다.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남성어르신 행복공방 △어르신 힐링캠프 △찾아가는 집단상담 △노인 심리지원 등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해 주민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인식개선은 물론 서로 위로해주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한 기관이나 개인 차원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조기개입이 가능하게 해,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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