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씨스템,‘3D익스피리언스 랩’ 한국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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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씨스템,‘3D익스피리언스 랩’ 한국 개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5.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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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3번째 한국에 개소.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다쏘시스템,이노디자인,'3D익스피리언스 랩' 전 세계3번째로 한국에 개소.

[서울=글로벌뉴스통신]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의 글로벌 대표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ko)는 사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3D익스피리언스 랩(3DEXPERIENCE LAB)을 전 세계 세 번째로 5월31일(수)한국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유럽에서 처음 문을 연 3D익스피리언스 랩은 기업가 정신 함양 및 미래 사회의 창조적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3D익스피리언스 랩은 로봇을 이용한 대규모 적층 시공, 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개인 맞춤형 장기의 3D 프린팅, 헬리콥터와 비행기의 성능을 동시에 보유한 오픈소스 드론 개발, 몰입형 가상 현실에서의 스케치를 통한 업스트림 이노베이션 등 제품과 자연, 삶을 조화시키는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지원하여 CES에서 수상하는 등 이미 여러 산업 분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 랩은 젊은 기업가 및 스타트업에게 제품 설계, 제조, 지원 단계의 혁신을 가능케 한 가상 협업 운영프로그램 및 관련 전문지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품과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3D익스피리언스 랩 한국 개소를 통해 잠재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 발굴 및 양성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진흥을 통한 혁신 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버나드 회장이 직접 참석한 '3D익스피리언스 랩' 전 셰계 3번째로 한국에 개소.

5월 31일(수)에 개소한 3D익스피리언스 랩은 서울 역삼동 이노디자인 빌딩에 위치하게 된다. 다쏘시스템과 이노디자인은 2016년부터 디자인 엑셀러레이터 ‘DXL lab’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 및 중소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신생 디자이너들이 시제품 단계 전반에서 디지털 프로세스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 디자이너의 결과물과 우수작을 발표하고 디자이너 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는 “3D익스피리언스 랩의 국내 개소를 통해 독특하고 다양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의 기업가, 제조업체 및 스타트업들이 파괴적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집단 지성 활용을 극대화하며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디자인 설립자 김영세 대표는 “이제는 기업을 디자인 한다.디자인은 융합의 촉진제다.이번 3D익스피리언스 랩 론칭을 통해 DXL Lab 설립 당시 발표했던 비전 ‘Design Together’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적인 3D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과 함께 우수한 다자이너 및 스타트업의 상상력을 현실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이번 3D익스피리언스 랩 오픈과 관련하여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와 창업가들의 혁신 촉진 및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다쏘시스템과 서울시는 ▲벤처 창업가, 스타트업, 제작자들의 창업활동 지원 ▲2.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관련 차세대 산업 전문가 양성,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환경 지원 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 헬스/바이오, 로봇 등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혁신 지원 ▲4.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반의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발전 공동연구 ▲대내외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며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버나드살레 회장

프랑스 본사에서 방문한 버나드살레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가들의 열정이 새로운 창조 다음단계로 경험 가치를 두고 새로운 디자인 접근방식을 두고 있다. 3D도구들을 통해서 위대한 디자인이 이루어 질것이다.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나은 변화를 가질것이다.앞으로 오랜 창의적인 관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1981년에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140여 개국 22만 고객사와 협력하여 경험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2014년 포브스 선정 소프트웨어 부문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세계 2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선정 2016년 세계 100대 가장 지속가능한 (The most sustainable) 기업 세계 2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다쏘시스템이 추구하는 3D 경험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람을 위한 지속가능한 Virtual Twin (가상세계)을 제공하여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다. 다쏘시스템은 빙하를 이용해 아프리카의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아이스 드림(Ice Dream)’, 태양열 비행기 ‘솔라임펄스 2’,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3D 심장 모델링 프로젝트인 ‘리빙하트(Living Heart)’,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를 위한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 프로젝트 등 다양한 도전과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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