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는 23(금) 사상 유례없는 경북지역 및 경주를 중심으로 재해복구비 3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재해복구비는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으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하여 피해가 특히 심한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 이번 지원으로 고통받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에 재난 재해가 발생시 서울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작은 힘이나마 정성껏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1년 경기 강원지역의 폭설복구지원 및 구제역 관련 상수원 오염방지를 위하여 2014년 강원 경북지역의 폭설복구에 4억원, 2015년 충남 강원 인천 경북에 가뭄피해극복을 위하여 6억원 등 총 13억원을 타 지방자치단체의 긴급재난 복구 등의 비용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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