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글로벌뉴스통신]양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신뢰를 디자인해서 큰 성공을 거둔 웹사이트 Airbnb의 사례를 다룬 동영상 강의를 시청했으며, 김수영 수도과장과 수도과 허은영 주무관의 공무원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집중 호우 속에 다행히 큰 수해 피해는 없었으나, 현장 점검 결과 도로변이 많이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며 도로변 빗물받이 위의 쓰레기와 오물 제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상사의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껏 휴가를 사용하고, 다만 휴가 시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현숙 부시장의 7월중 역점시책으로 ▲공약사항 이행 상황 점검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부진 사업 보완과 하반기 업무 철저 등을 지시했으며, ‘변화’의 과정은 고통이지만 결과는 아름다운 것이라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800여 공직자 모두가 다함께 혁신해나가자고 말했다.

배상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