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새누리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3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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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새누리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3대 비전” 발표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6.01.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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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문헌일)문헌일 새누리당 구로을 당협 위원장.1월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로을 예비후보로 등록.

[서울=글로벌뉴스통신]문헌일 새누리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위원장은 15일(금) 오전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절차 를 마쳤다.

문 위원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고뇌와 반성은 없고, 지 역감정과 연고주의에 기대어 쉽게 권력을 얻고 이를 계속 지키려는 정쟁만 있다” 며 “구로를 대한민국 수도 서울 안의 ‘작지만 강한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 어 격조 높은 삶의 질을 확보하겠다”며 『구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3대 비전』 을 제시했다.

첫째, G밸리 중심을 가로지르는 디지털로 지하에 무빙워크를 설치하고, 삼성·구 글·페이스북 등 세계적 디지털기업의 교육센터를 유치하여 교육과 취업이 연계되 는 젊은 벤처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것이다.

둘째,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에서 구로가 갖는 상징성을 감안, 서울디지털고와 서 울벤처고를 신설하여 교육·취업훈련·취업·창업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명실상 부한 디지털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청년교육특화지역 구상이다.

셋째, 구로5동 거리공원 지하에 구로공단 역사기념관, 디지털도서관, 공용주차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 산업화의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자 시민을 위 한 종합 휴식·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로 미라클 파크’사업이다.

문 위원장은 구로 지역이“대한민국 산업화 맏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로 지 역이 지난 50년의 산업화 과정에서 “스스로의 몸을 돌보지 않고 부모를 공양하고 동생들을 뒷바라지하면서 모든 것을 내어주었고 불평 한마디 없었다”면서 “지금 산업화의 맏형 구로는 열악한 녹지공간과 문화시설, 난개발로 인한 교통체증과 주 차난, 특목고와 자사고가 전무한 교육여건 등으로 아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마 선언 속에서‘꿈’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사용했다. 엔지니어로서 40년 이상 일한 자신을 가리켜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라고 표현했 다. 그러면서 ‘한강의 기적’도 “한 사람의 원대한 꿈에서부터 시작되었다”며 “구로 주민들과 손잡고 ‘구로의 기적’을 함께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ICT 공학박사인 문 위원장은 문엔지니어링(주)를 설립하여 동 회사를 구로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키워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히 (사)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엔지 니어링 업계의 글로벌화에 앞장섰으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온 바 있다. 

< 프로필 >
주요 경력 및 학력

△ 충청남도 당진 출신 / 1953년생 △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부원장(현) △ 새누리당 중앙당 홍보위원회 위원(현) △ 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정책 자문위원(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7대 자문위원(현) △ 문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회장 / ICT 공학박사(현) △ 철도청 근무(전) △ 한국철도공사 경영자문단 자문위원(현)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22대 총재(전) △ (사)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제15, 16대 회장(전) △ (사)한국항행학회 제8대 회장(전) △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14대 총동문회장(현) △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졸업

수상 경력 △ 은탑 산업훈장 수훈 △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훈 △ 산업포장 수상 (2회) △ 연세대학교 자랑스러운 연세공학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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