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생활권 사방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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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생활권 사방댐 설치
  • 김형관_ 기자
  • 승인 2016.01.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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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글로벌뉴스통신] 평창군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12억원을 투입, 사방댐 5개소를 설치하여 절‧성토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사업비 17억을 투입하여 사방댐 7개소를 설치하였고, 집중호우 피해지  5개소에 대하여 사방지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하였다. 이에 현재까지 관내 총 123개소의 사방댐이 설치됐다.

   
▲ (사진제공:평창군) 사방댐 전경사진

  사방댐은 황폐계류의 계상 및 계간침식을 방지해 산각을 고정하고, 집중호우 및 산사태 발생으로 계류에 유입되는 토석류 ·유목 등이 하류로 이동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사방댐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사방댐은 평창읍 하리 1개소, 방림면 계촌리 2개소, 대화면 신리 1개소, 용평면 장평리 1개소 등 생활권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의 여건 및 기후를 고려하여 사방댐기능 및 경관을 고려한 자연친화적이며 최대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주민감동! 생활권 사방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별 사방댐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개선점을 찾아 사방댐의 기능을 보완하여 설치할 계획이며 관리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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