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산청군청) 초등학생 홀태로 벼털기 체험 |
[산청=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은 지난 15일 친환경 벼 재배 단지인 오부면 친환경농업지구에서 진주 금성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전통 벼 베기 및 탈곡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친환경 벼 재배 단지인 오부친환경농업지구에서 낫으로 벼 베기, 전통 홀태로 벼 털기, 도정하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참여 활동을 통해 친환경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업 현장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진주 금성초등학교와 급식자재 계약을 맺어 매년 약 1톤 정도의 무공해 쌀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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