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아산시청) 로컬푸드 매장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는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농축산물 공급, 로컬푸드직매장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성과를 내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욱이 아산시는 2012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0억원 규모의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이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을 끝으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또한 아산시는 친환경무상급식을 통해 학생의 건강과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자신의 공약사업이자 농업분야 최대의 성과로 꼽히는 충청권 최초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했고 생산과 유통, 소비라는 유통 구조를 최대한 줄여 생산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장 당시 충청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전무했으나 직매장에 참여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착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빠른 시간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